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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김신욱 백업으로 전 인터밀란 공격수 영입
기사입력 2020.03.25 14:59:01 | 최종수정 2020.03.25 23:0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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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최강희(61) 감독의 상하이 선화가 ‘왕년의 아프리카 최고 유망주’ 오바페미 마르틴스(36)를 재영입했다.

중국 ‘티탄저우바오’는 25일 “마르틴스가 상하이 선화에 재입단한다. 최강희 감독은 마르틴스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임대된 오디온 이갈로(31) 대신 김신욱(32)의 백업 공격수로 쓸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최강희 감독은 현 맨유 스트라이커 이갈로에 이어 전 인터밀란 공격수 마르틴스를 김신욱이 교체되거나 결장하는 상황에 대비한 예비자원으로 쓸 생각이다. 김신욱을 얼마나 신임하는지 짐작할 수 있다.

상하이 선화가 인터밀란 출신 포워드 오바페미 마르틴스(17번)를 재영입했다. 주전 스트라이커 김신욱의 백업공격수로 활용될 전망이다. 사진=AFPBBNews=News1
사진설명상하이 선화가 인터밀란 출신 포워드 오바페미 마르틴스(17번)를 재영입했다. 주전 스트라이커 김신욱의 백업공격수로 활용될 전망이다. 사진=AFPBBNews=News1
김신욱은 지난해 7월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상하이 선화로 이적했다. 중국슈퍼리그 첫 5경기 8득점 2도움 및 FA컵 결승 2차전 홈경기 선제골로 입단 반 시즌 만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중국 ‘쭈추바오’는 지난 19일 “상하이 선화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와 아부다비에서 전지훈련을 했다. 김신욱은 스자좡 융창에 이어 광저우 푸리를 상대한 평가전에서도 골을 넣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최강희 감독의 상하이 선화는 2019년 중국슈퍼리그 13위와 FA컵 우승을 차지했다. 스자좡은 지난 시즌 2부리그 준우승으로 승격 자격을 획득했다. 광저우 푸리는 2019시즌 슈퍼리그 12위 팀이다.

마르틴스는 2016~2018년 상하이 선화에서 59경기 32득점 9도움으로 활약했다. 2017년에는 FA컵 득점왕에 올랐다. 그러나 2018년 4월 대퇴사두부건 부분 파열 이후 전력에서 제외됐다.

2019년 2월 계약 만료 후 마르틴스는 무소속 신분이었다가 상하이 재입단으로 프로축구선수 경력 연장에 성공했다.

마르틴스는 2003·2004년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올해의 유망주상을 연거푸 받을 정도로 장래가 매우 촉망됐다. 이탈리아 세리에A의 인터밀란에서 136경기 49득점 19도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는 104경기 35골 7어시스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마르틴스는 2014년 시애틀 사운더스 소속으로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베스트11에 선정된 것을 제외하면 어떤 시즌도 소속 리그 최정상급 공격수가 아닐 정도로 기대만큼 성장하진 못했다.

나이지리아 국가대표로도 2004~2015년 A매치 42경기 19득점 1도움을 기록하긴 했으나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본선 출전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대회 2경기·71분이 전부다. 마르틴스는 당시 B조 최종전에 교체선수로 33분을 뛰며 한국을 상대하기도 했다. dan0925@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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